다이빙을 정말 즐겁게 한곳..그리고 다시 가고싶은 곳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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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22:21
2018년도 1월에 트레비스 첫오픈 손님으로 최수열 대표강사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여자친구는 open water 교육을 받았고 저는 자격증이 있어 펀다이빙만 하였죠.
필리핀이라서, 세부라서 한국이 아니라서 "가르켜봤자" 라고 생각했지만 강사님의 교육 열정과 철학..그리고 자부심으로 너무 잘배우고 왔습니다.
그생각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부끄럽고 강사님께 죄송하네요..^^
여행을 많이가는 우리커플은 어디를 가도 다이빙을 함께하는데 어떤 나라를 가도 강사님께 배운 것보다 못하였습니다. 또 교육을 떠나서 "오슬롭" "세부맛집" "호텔" "비행기" 전부 소개해주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죠..
지금 저희는 애인사이가 아닌 "부부"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가 임시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4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필리핀을 간다면 꼭 강사님께 들러 다이빙을 하고 싶네요.. 감사한 마음을 먼 한국에서 이렇게나마 적어 올립니다.
사업을 떠나서 항상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무한한 열정으로 교육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