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쿠버 다이빙 체험만 하려고 했다가 자격증을 따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먼저 옆에 뫼벤픽 호텔이 있어서 길 찾기도 쉬웠고 grab을 부르기도 수월했습니다.

또, 바로 앞에 트리쉐이드 마사지 샵이 있어서 다이빙 끝나고 마사지하러 걸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층에는 카바나&그릴 레스토랑도 있어서 저녁 먹으러 멀리 안나갈 수 있어서 좋았던 점도 있습니다.

전 날 묵었던 베스트웨스턴플러스렉스세부 호텔에서 픽업해주셔서 가는데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제한수역에서 연습할 때, 마스크 물 빼기 배우기 전이었는데

마스크에 물이 들어가서 매우 당황했지만 강사님께서 침착하게 대처해주셔서 그 후의 다이빙 때

많이 두렵지 않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물 속에서 아침부터 거의 저녁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걱정했지만 좋은 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스트 하우스가 바로 붙어있어서 씻고 다시 교육나가는데 어렵지도 않고

피곤했지만 가깝기 때문에 조금 더 잘 수 있었다는것!! 이 좋았습니다!

드라이기, 샴푸, 린스 등등이 없었지만 챙겨와서 다행히 잘 씻을 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가 없는 것은.. 살짝 불편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새로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쾌적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저보다 자격증이 먼저 집에 도착했는데 와서 열어보니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행복했고,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무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