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개된 ‘이주노동자노
지난 1일 공개된 ‘이주노동자노동상담’ 홈페이지 메인 화면.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2월 전남 나주에서이주노동자를 화물에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려 괴롭힌 사건이 최근 공론화되자 인공지능(AI) 개발자 4명이 모인 온라인 단체대화방도 시끌시끌해졌다.
한국의 경제와 사회를 지탱하는 '슈퍼맨'과 '원더우먼'이주노동자는 일터의 동료이자, 지역의 이웃이다.
그(녀)의 국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노동자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주노동자는 단순히 일손 부족을 해결해주는 보조.
올 2월 전남 나주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출신 30대 남성이주노동자가 비닐로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 캡처 사진.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제공 전남 나주시의 한 벽돌 공장에서이주노동자가 벽돌 더미에 묶인 채 지게차로.
(사진=경기도의회) 지난 8월 3일(일) 경기도 화성시.
그는 올해에 버금가는 더위가 몰아쳤던 지난해 니마르처럼 농장에서 일했다.
“버티다 못해 도망쳐” 지금은 미등록이주노동자로 지낸다.
29일 오후 2시께 경기도 포천의 농장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이주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AI 다국어 상담 기능을 갖춘 무료이주노동자지원 사이트(migrant.
kr)가 지난 1일 공개됐다.
'비정규이주노동자를 위한 개발자 모임'이 만든 사이트는 공개 일주일 만에 1000여 건의 상담 문의가 폭주할 정도로이주노동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드러난 전남 나주 벽돌공장이주노동자폭행 사건은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스리랑카 국적의 30대이주노동자ㄱ 씨는 동료들에게 비닐 테이프로 묶인 채 지게차에 매달려 공중으로 들어 올려지는 잔혹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전남 고흥 새우양식장에서 사망한이주노동자2명이 절연 장갑 대신 면장갑을 낀 채 수중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절연 기능이 낮은 휴대용 모터 펌프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빚은 사고일 가능성이 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