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트레비스 다이브 최수열 강사님 덕분에 다이빙에 눈을 뜨게된 사람 중 한명입니다.

연휴에 맞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친구와 고민에 고민을 더해서 결국 선택한 것이 세부 다이빙이었습니다.

트레비스 다이브가 신축공사를 통해 매우 깔끔한 실내환경과 다이빙 장비가 전부 새것이라는 것에 홀려 갔습니다.

처음에는 남들이 입에 물던 호흡기를 어떻게 물지 고민도 되었지만, 막상 바다에 들어가면 입에서 떼기도 힘들었습니다 ㅎㅎ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면서 장비 조립, 해체부터 보조호흡기, BCD사용법, 마스크 물빼기 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지금 다이빙 장비를 사기위해 알아보고 있습니다..ㅎㅎ

솔직한 후기로써는 자격증 취득하는 과정도 재미있었으나, 펀다이빙! 그놈의 펀다이빙이 저를 다이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네요.

너무 맑고 이쁘던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다이빙하는 그 매력이 저를 이렇게 만든 것 같네요.

아참 가장 중요한건 백지 상태의 저에게 일일이 하나씩 설명해주시며 가르쳐주시려던 최수열 강사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자유로운 다이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허투로 넘어가시는거 없이 정석대로 다 가르쳐주십니다 ㅎㅎ 덕분에 물도 먹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감사한 일이죠.

최수열 강사님이라면 믿고 배우실 수 있습니다.

꼭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