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블로그 뒤지고 뒤져서 알아본 세부 다이브샵 트레비스다이브

착한가격에 짧은 일정이라 너무 맘에 들었어요.

신랑은 체험다이빙만하면 되지 꼭 오픈워터 취득해야겠냐며 

여행전까지 잔소리했는데

오픈워터 취득한 지금은 저보다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자기가 먼저 다음 여행계획까지 짜고있다는ㅋㅋㅋㅋ

일단 숙소도 깨끗한게 넘 맘에 들었어요.

신랑이랑 둘이 방 쓰고 싶어서 세부로 출발하는날 방 같이 쓰겠다고 연락드렸는데

조정해주셔서 둘이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조식도 점심도 맛있었음!

교육생이 8명이라 많은 듯 싶었는데

4명씩 2팀으로 나눠서 하니 좋았어요. 더 신경써주시구

교육도 깐깐하게 넘나 잘 가르쳐주심

처음엔 너무 깐깐한거 아냐 싶을 정도로 ㅠㅜ

못하는 건 할때까지 시켜서 미웠음...ㅋ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스포츠다보니

제대로 배웠다는 생각에 안심이 됩니당

장비 조립, 해체도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보홀로 넘어가 펀다이빙 할때도 잘 해냈습니다.

중성부력도 좋았다고 칭찬 받았슴둥!

다른곳에서 다이빙할 때도 무리없이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 만땅입니다.

깐깐한교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