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ㅎㅎ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트레비스 다이브와 함께했습니다.

와이프는 오픈워터 자격증, 저는 참관, 그리고 마지막 날은 펀다이빙을 함께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좋았던 기억이 더 많아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숙소에 대해서)

26일 밤비행기로 와서 

픽업을 받고 트레비스 다이브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아쉬웠던 점부터 말씀드리면 

숙소가 도미토리 형식이라는 내용은 비행기 출발 전에 듣게 되어 매우 당황스러웠던 점입니다.

짐을 한개 가방에 준비했는데 도미토리라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ㅎㅎ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사전에 미리 안내가 있었더라면 추가요금을 내더라도 2인실을 신청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트레비스 측에서 빠른 대처로 추가요금조건으로 3인실을 내주셔서 문제는 해결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패키지 자체에 보기 쉽게 도미토리라고 명기가 되있던지 아니면 사전에 한 번 안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리고...... 첫날에 페소가 없어서 마트를 들려서 아무것도 사오지 못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인데.. 달러나 신용카드를 받지 않아서 말이죵...

목이 말랐지만 숙소에 물이 없어서 첫날은 고생을 좀했습니다 ㅎㅎ  

 

또한....... 완공이 아직 덜되서 그런지 숙소에 아직까지 와이파이가 없습니다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공항에서 조금이라도 환전을 하시어 페소를 지참하시고

현지유심을 사서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숙소 위치는 바로 바다 앞이고 청결도는 물론 새건물이라 좋았습니다.

앞으로 공사가 완공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다이빙을 배우게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픈워터 교육과정)

트레비스 다이브는

제가 한국에서 받았던 5일짜리 오픈워터 교육과정보다도

더 심도있고 쉽게 가르치시더라구요 ^^

2일동안 배운 제 와이프가 저보다 더 다이빙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을 보고

교육프로그램이 상당히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물하고 안친했는데 물속에서 마스크를 벗는걸 지켜보고 옆에서 놀랬죠.. 굳굳

안전사항이 많이 요구되는 스쿠버 다이빙이라서

철저히 교육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 했습니다.

 

 

 

추후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으므로 

또 찾아 가고 싶습니다

어드밴스를 도전하던 아니면 프리다이빙을 배우던

한 번 꼭 다시 가겠습니다!!  

 

강사님들 그리고 필리핀 마스터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